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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낯가림 원인, 시기, 해결방법

by 예담맘 2023. 11. 20.

아기가 낯선 곳에 가거나 낯선 사람들을 만날 때 울기 시작한다면 낯가림이 시작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아기의 낯가림 원인과 시작되는 시기 및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낯가림이 생기는 원인

아기가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것은 여러 요인에 기인합니다. 
1) 사회적 발달 단계: 
아기가 성장하면서 사회적 발달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처음으로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나타나는 것은 아기가 주변 환경과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시작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가 처음으로 외부 세계를 탐험하고 인식하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2) 안전과 익숙함에 대한 욕구: 
아기는 초기에는 가족 구성원에게 의존하며, 익숙한 얼굴과 환경에서 안전감을 느낍니다. 낯선 사람이나 환경은 아기에게 불안을 줄 수 있습니다.
3) 생존 본능: 
낯선 환경이나 사람에 대한 경계는 아기의 생존 본능의 일부입니다. 초기에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경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4) 언어 미숙: 
언어적인 소통 능력이 부족한 아기는 감정이나 요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낯선 상황에서 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기억 능력의 한계: 
아기의 기억 능력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전에 만난 적이 없는 사람이나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낯가림이 시작되는 시기 

아기가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시작되어 돌까지 이어지다가 15개월이 지나면서 점차 줄어들 듭니다. 다만, 아기의 발달 속도와 기질에 따라 낯가림이 시작되는 시기가 다를수 있습니다.(빠른 경우, 생후 3-4개월에 낯가림이 시작 되기도 합니다.) 시기별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3~6개월: 
이 시기에는 아기가 주변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눈에 띄게 주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증가합니다. 이때부터 아기는 처음으로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 8~12개월: 
아기가 감정과 사물 간의 관계를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기 시작하는 이 시기에, 특히 가족 구성원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면서 낯선 얼굴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 18개월 이후: 
아이의 언어 발달이 빨라지면서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감소 되지만, 여전히 새로운 상황이나 환경에 대한 불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 낯가림 해결방법

만약 아기가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을 심하게 느낀다면, 부모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여 아이의 안전감을 증진하고 두려움을 완화 시켜줄 수 있습니다. 
1) 점진적인 노출:
아기를 낯선 환경이나 사람에 조금씩 노출시키면서, 아이의 두려움을 점진적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짧은 시간 동안 노출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천천히 노출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안전한 환경 제공:
아기에게 안전하고 익숙한 환경을 제공하여 불안을 최소화합니다. 익숙한 물건이나 장난감을 함께 가져가면서 낯선 장소에서의 안정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부드러운 소통:
부모는 아이에게 부드럽고 안정감을 주는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언어 미숙함을 감안하면, 언어보다는 몸짓이나 표정을 통해 아이에게 안심과 지지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4) 일관된 일정:
아이에게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일정을 제공하여 안전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일정이 예측 가능하면 아이는 새로운 상황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저희 아기의 경우 3개월 중반인 110일 정도 부터 낯가림이 시작 되었어요. 
친구네 집에 놀러갔더니 저나 남편 품에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고 내려놓기만 하면 울고, 친구가 안아주어도 울길래 컨디션이 안좋은 줄로만 생각 했습니다. 낯가림이 시작되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인 것 같아 낯가림이라고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아요. 
지난 주말 정확히 118일이 되는 날에 100일 촬영을 하러 갔는데 촬영용 의상을 갈아입히면서 부터 얼굴이 새빨게 지도록 울더니 제품에서 떨어지려고 하지를 않았습니다. 스탭분이 만지기만 해도 울고 내려놓기만 하면 울고 옷만 만져도 울고.. 스튜디오 환경에 적응시켜 보려고 5분 가량 스튜디오 안을 돌아다녔는데도 계속 울고 달래지지 않아서 사진은 한장도 찍지 못했고 3주 후로 재촬영 예약하고 왔습니다. 

 

3개월에도 낯가림이 시작될 수 있으니 저희 아기처럼 빨리 시작 되었다고 너무 당황하지 마세요.